오늘은 토요일인데 왜 자꾸 일요일인 것 같은 기분이 들까요~
뭐 그렇게 생각해 보면, 주말이 하루 더 남아 있어서 신나지만요ㅎ
밤새 내리던 비가 그쳤는데 하늘은 여전히 흐려요.
이렇게 비와 함께 하는 하루엔 DJ DOC의 '비애'가 생각나서 자꾸 듣게 돼요.
가사도, 멜로디도 정말 좋은데요,
특히 이 부분이요!
'비가 와 잠도 안 와 이럴 때 정말 너 생각이 나
그러다 복받쳐 올라 자꾸 눈물이 나와'
잠을 엄청 푹 자서 개운한 데다가 눈물이 나오는 것도 아니지만
마음이 아릿해 지는 건, 비가 오기 때문이겠죠? 'ㅁ'
비가 오는 날은 감상적인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어서 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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