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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9.14 유효기간 지난 연고, 폐의약품 처리방법에 따라 버리기
Information Center/생활정보 수집가2018. 9. 14. 19:27

유효기간 지난 연고, 폐의약품 처리방법에 따라 버리기


얼마 전, 상처난 피부에 연고를 바르려고 찾아보다가 후시딘을 발견했는데 유효기간이 6개월이나 훌쩍 넘은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어요.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낌과 동시에 사용 가능한 기간을 미리 체크하지 않은 것이 후회됐답니다. 정작 필요할 때 쓰지 못한다면, 상비약의 역할은 이미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기한을 미리 기억해 두는 것이 상비약을 잘 구비해두는 첫 번째 단계라고 다짐하게 됐던 하루였습니다. 덧붙여 오늘은 연고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낼 거지만, 앞서 언급한 것은 우리의 신체 부위에 바르게 되는 모든 약의 종류에 해당됨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연고는 유효기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효과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안전성 또한 낮아지기 때문에 멀쩡해 보인다고 해도 사용하지 말고 버려야 합니다. 기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보관상태가 좋지 못해 이상이 감지된다면 역시 폐기하는 것이 좋고요. 잘못된 사용으로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답니다. 이것은 연고 뿐만 아니라 모든 의약품들에 해당되는 사항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참고로, 유효기간이 지난 연고는 폐의약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에 맞는 처리방법에 따라 버려줘야 해요. 즉, 유효기간 만료와 더불어 더 이상 먹거나 바를 수 없게 된 의약품들은 모아서 가까운 약국에 가져다주는 것이 정답이에요. 분리수거를 이유로 내용물을 화장실이나 싱크대에 흘려 보낼 경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니 이 점 역시도 기억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래도 오늘 약국에 갈 일이 있어서 사진 속 연고를 챙겨가서 내밀었는데 흔쾌히 받아주셨기에, 앞으로는 폐의약품도 잘 모아 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효기간이 지나버린 연고를 보면서, 앞으로는 집에 구비해둔 상비약의 사용기한까지 확실하게 챙겨서 보관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답니다. 폐의약품 처리방법도 알아두었고 직접 처리까지 완료한 만큼, 절대로 잊지 못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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