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에 위치한 코푸플레이트는 원래 두 층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어느새 가보니 위층은 안동찜닭으로 바뀌어져 버렸더라고요.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나름 차별화 전략이라면 성공한 셈은 맞는 것 같아요!
코푸플레이트는 양식, 안동찜닭은 한식이니
보다 폭넓은 연령층을 수용할 수 있게 된 것일 테니까요.
아무튼 그래서 저도 가보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러는진 모르겠는데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SNS 이벤트를 해서
사이드 메뉴를 무료로 줬었어요.
그래서 당면사리 추가해서 밥 한 그릇씩 먹었더니 배가 무지하게 불렀다는 후문이;ㅁ;
짭짤하게 버무려진 양념 속 닭고기와 당면의 조화가 나쁘지 않았던 안동찜닭이었습니다.
예전엔 엄청 유행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는데,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씩 찜닭 먹고플 땐 가면 좋은 것 같아요.
우후훗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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