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3일 일요일.
오랜만에 주절주절 끄적거려 보자면,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숫자 3이 3개나 있는 하루다. 이제 막 시작된 날과 앞으로의 나를 위해서 조금은 달라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날이기도 하고.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고 싶다면, 그전에 해야 할 일을 해내야 한다.
내가 선택한 길, 내 자신과 한 약속, 절대로 잊지 말자. 그리고 꼭 지키자! 그것만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
난,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