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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2.23 JTBC 음악예능 [비긴어게인3] :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까지 이어진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버스킹
  2. 2018.07.28 [비긴어게인2] 아티스트로의 진면목을 선보인 헨리와 뮤지션들의 포르투갈 & 헝가리 버스킹
베짱이는 노래한다/TV를 켰어2020. 2. 23. 07:30

JTBC 음악예능 [비긴어게인3] :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까지 이어진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버스킹


JTBC 음악예능 [비긴어게인3]는 총 16회로 구성돼 드라마 못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시즌1이 12부작, 시즌2가 13부작이었던 것에 비하면 방송 분량이 꽤 많이 늘어난 것으로 봐도 무방할 텐데요, 그래서 더 오랜 시간 멋진 뮤지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답니다. 제가 비긴어게인1부터 2, 3까지 계속 봐온 열혈 애청자 중의 한 명인데 볼 때마다 실망한 적이 없었어요.



이번에도 시즌2와 같이 두 팀으로 나누어져 공연이 진행되었어요. 비긴어게인2에 출연했던 박정현, 하림, 악동 뮤지션 이수현, 헨리의 재등장과 더불어 김필, 임헌일의 합류로 보다 풍성한 패밀리 밴드의 음악이 완성돼 이탈리아 여행의 진수를 확인하게 해준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딕펑스 김현우, 이적, 적재, 폴킴, 태연은 딕2적폴탱이라는 이름으로 독일 베를린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버스킹을 펼치며 눈과 귀에 설렘 가득한 순간을 전했답니다.


방영 순서는 이탈리아 남부, 베를린, 이탈리아 동부, 암스테르담으로 이어지며 교차 편집을 통해 두 팀을 번갈아가며 만나볼 수 있어 좋았어요. 게다가 이번 시즌에서는 한국에서의 버스킹까지 마주하는 것이 가능해 만족감이 극대화되었음은 물론입니다. 참고로 대한민국 버스킹은 패밀리 밴드의 멤버들이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며 선보였어요. 비긴어게인3의 시작이 서울 버스킹으로부터 이루어졌으니 이탈리아 남부 앞에 서울을 넣으면 완벽해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패밀리 밴드의 서울 버스킹은 완전체가 아닌 유닛으로 만나보는 일이 대부분이었는데요, 김필과 하림이 함께 했던 포장마차 버스킹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주인공인 김고은, 정해인이 참여한 '당신의 BGM이 되어드립니다'라는 주제를 토대로 마주하게 된 한여름밤의 서울 버스킹이 감명깊게 다가왔답니다.


특히 귀를 기울이게 하는 맑은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해준 정해인과 예상을 뛰어넘는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낸 김고은으로 인해 색다른 버스킹이 완성된 공연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두 배우 모두 노래 실력이 상당해서 듣기 좋았고 말이지요^^


그리고 이날 마지막곡으로 멤버 모두가 함께 열창한 콜드 플레이의 'Fix You'는 가사까지 마음에 깊이 스며들어 한참을 멍하니 바라보게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임헌일이 선택한 노래였는데 여름밤과도 무척이나 잘 어울려서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음악예능 [비긴어게인3]도 역시나 황홀한 풍경 속에서 음악의 감미로움을 만나볼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이탈리아 남부로 출발해 버스킹을 시작한 패밀리 밴드를 향한 환호는 정말 엄청났다지요. 사람들이 호응을 안하면 우리끼리 놀자던 라벨로 버스킹을 앞둔 멤버들의 대화도 감명깊었고, 아말피의 성 안드레아 성당 앞 계단에 앉아서 '오 솔레미오'를 그곳에 있던 사람들과 같이 부르던 찰나는 명장면이라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보는 내내 가족같은 분위기가 따뜻함을 전해주었던 패밀리 밴드였습니다. 그 와중에 놀랐던 건, 미룰 수 없는 스케줄로 인해 먼저 귀국했던 수현이 일정을 마치마자 이탈리아 동부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을 만나게 됐을 때였어요. 안 그래도 예고편에 수현이 보이길래 뭐지 싶었는데 그런 이유였던 걸 알게 되니 열정이 대단하다 싶었답니다.



이번에 시청한 시즌3로 인해 다시금 좋은 곡들을 여럿 감상하게 돼 신이 났는데, 시아(Sia)의 샹들리에를 박정현이 부르던 찰나는 탄성이 터져 나오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특히, 시아가 방탄소년단의 제안을 수락함에 따라 BTS 정규 4집앨범에 수록된 타이틀곡 '온(ON)'의 피처링에 참여하게 됐다는 소식을 최근에 접하게 돼서 괜히 더 친근한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바이올린의 도시 크레모나에서 헨리가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을 연주하는 장면도 훌륭했어요. 패밀리 밴드와의 추억과 멤버들에게 해주고픈 말을 가사에 담아 만든 하림의 '오렌지 가로수'를 들을 수 있던 순간도 좋았음은 물론입니다. 필과 수현이 듀엣곡으로 열창한 영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패밀리 밴드가 거쳐간 여행지 중에선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촬영지로 유명한 가르다 호수에서의 한때를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다른 곳들도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했지만, 가르다 호수는 직접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간절함을 불러 일으킨 곳이기에 멍하니 바라보게 됐답니다.


새롭게 탄생된 패밀리 밴드 멤버 중에서 저는 헌일의 출연을 가장 반겼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은 기타 연주와 노래 솜씨로 존재감을 뽐내서 행복했어요. 감성적인 뮤지션의 면모를 표출했던 헌일과 비긴어게인3와의 만남은 그야말로 퍼펙트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근데 왜, 인터뷰 중에 눈물이 나서 진정되면 이야기를 이어나갔다고 했는데 왜 그 뒷이야기는 만나볼 수 없게 만든 거죠?! 우는 모습으로 마무리된 헌일의 미처 다하지 못한 소감을 영영 알지 못하게 돼 아쉬웠습니다. 흑흑. 그래도 이 조합, 패밀리밴드 6인조의 모습은 진짜 완벽했어요! 굿굿! 



딕2적폴탱은 이적, 태연, 폴킴, 적재, 김현우로 이루어진 5인조 버스킹팀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패밀리 밴드가 바람이 불 때마다 종이 악보로 인해 고통받았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제작진들이 태블릿PC를 나누어줬고, 이로 인하여 아이패드로 버스킹에 보다 집중하며 음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게 돼 흡족했어요. 그런 의미에서 패밀리 밴드가 아날로그 버스킹을 추구했다면, 딕2적폴탱은 디지털 버스킹에 가까운 공연을 선사했다고 봐도 되겠지요.


이적의 노래인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의 의미를 [비긴어게인3]를 통해 제대로 깨닫게 돼 깜짝 놀랐고, 적재의 '별 보러 가자'가 전하는 감성이 마음에 들었으며, 피아노를 포함해 트럼펫과 드럼 패드까지 다재다능한 현우의 연주 실력에도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비바 청춘'으로 연주자가 아닌 노래하는 사람으로 버스킹에 데뷔한 장면도 감동적이었고 말이죠.



그리고 폴킴의 노래가 전반적으로 제 음악적 취향과 잘 맞아 떨어져서 편안함을 전했답니다. 이와 함께 폴킴의 앨범 수록곡인 '초록빛'을 베를린 교향악단 바수니스트인 유성권의 연주와 함께 들을 수 있던 시간도 알찼어요. 


뿐만 아니라 멤버들이 함께 어우러진 듀엣곡도 행복감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서로를 바라봄에 따라 마주하게 된 강렬한 눈맞춤과 이로 인해 폭발하는 감정선이 음악에 묻어나서 기회가 된다면 현장에서 직접 들어보고 싶을 정도였어요. 



제가 딕2적폴탱에서 가장 반했던 주인공은 태연입니다. 소녀시대 메인보컬에서 최고의 솔로 가수로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태연의 [비긴어게인3] 출연 소식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 정도로 황홀했어요. 그리고 직접 방송을 통해 확인하니 기대 이상이라 넋을 놓고 보게 되었지 뭐예요?+_+


남녀 버전을 바꿔서 개사해 부른 '화장을 고치고'에서 느껴진 센스가 좋았어요. 그리고 특히,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은 듣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나서 이것이 음악의 힘이라는 걸 일깨워준 찰나라 보고 또 보게 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태연 앨범 수록곡인 '11:11'도 귓가에 맴돌며 계속 생각이 났고, 'Blue'도 감성을 두드려서 마음에 쏙 들었다지요.


아이돌로 데뷔해서 솔로 뮤지션으로 빛을 발하고 있지만 태연 역시도 고민이 없지는 않았을 터, 그래도 이번 버스킹을 통해 도전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았다고 하니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자신만의 길을 꾸준히 걸어 나가가기를 바랍니다. 저도 응원할게요^^ 



딕2적폴탱은 예상치 못한 조합이었지만 그로 인한 재미가 상당해서 훈훈한 마음으로 그들의 버스킹 여행을 바라보게 됐던 한때였습니다. 친한 오빠 동생 분위기로 끈끈한 우애가 돋보여서 최고였어요. 이적의 노래와 현우의 피아노가 어깨를 들썩이게 했던 'It had to be you'도 최고! 다섯 멤버가 다함께 부른 앵콜 전 마지막곡인 애니메이션 [코코] OST인 'Remember me'도 잊지 못할 거예요. 워낙 재밌게 본 작품이라 저에게도 의미가 있는 노래였거든요. 



사실, JTBC 음악예능 [비긴어게인3]에서 뮤지션들이 버스킹을 위해 선정한 곡 전부가 마음에 들어와서 매회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나날이 설렘으로 가득했음을 밝힙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긴어게인4]도 만나볼 수 있을 거라 믿어요. 시즌1로 끝나지 않고 시즌2와 시즌3까지 왔으니 앞으로 계속 롱런해 주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저는 [비긴어게인3]를 통해 알게 된 곡을 복습하며 아련한 기분으로 주말을 보내보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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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짱이는 노래한다/TV를 켰어2018. 7. 28. 12:00

[비긴어게인2] 아티스트로의 진면목을 선보인 헨리와 뮤지션들의 포르투갈 & 헝가리 버스킹



제게 있어 헨리는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보단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봐왔던 이미지로 인하여 재치 넘치는 엔터테이너적 개성이 돋보이는 연예인이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런데, JTBC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2]를 시청하게 되면서 이러한 고정관념이 깨져버려 굉장히 놀랐답니다.



데뷔 11년 차 뮤지션이라고는 하지만, 음악 프로그램이 아닌 오락 프로그램 위주의 방송 출연을 통해 이름을 알렸기에 음악적 재능이 이렇게 뛰어난 줄은 미처 몰랐다고나 할까요? 그런 의미에서 [비긴어게인2] 출연은 그야말로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더라고요. 





예능을 통해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마음 속에 음악하고 싶다는 마음을 간직했던 헨리는 그동안 펼치지 못했던 아티스트로의 진면목을 [비긴어게인2]를 통해 마음껏 펼쳤습니다. 그냥 노래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악기 연주 또한 수준급이라서 보는 내내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그가 선사한 버스킹 중에선, 헨리를 통해 처음 듣게 된 트로이 시반의 'Youth'가 특히나 인상적이었어요. 노래는 물론이고 피아노와 드럼 패드 연주까지 혼자서 척척 해내며 감각적인 커버를 선보였던 모습이 정말 최고였어요. 


이렇게나 음악을 좋아하고 또 잘하는데, 잠재력을 펼칠 공간이 마땅치 않아 얼마나 갈증이 심했을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으니, 말 다한 거죠. 보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런데 본인은 오죽했을까 싶습니다. 










다만, 스케줄이 잡힌 관계로 다른 뮤지션들보다 조금 일찍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야 했고 그곳에서도 감기에 걸려 파두 하우스를 포기하고 잠을 청해야 했던 모습은 안타까웠어요. 그리하여, 이러한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나홀로 버스킹을 시작했는데, 이 순간이 정말 최고의 명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루프 스테이션이라는 장비를 통하여 혼자서 멋지게 준비한 곡들을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루프 스테이션은 녹음한 소리를 계속 반복시키는 것이 가능한 음악 장비로, 여러 종류의 소리를 얹고 또 얹어서 혼자서도 다양한 비트와 아카펠라를 탄생시킬 수 있게 도왔습니다. 바이올린, 코러스, 카혼, 피아노는 물론이고 스냅 등을 미리 담아놓은 후에 자신의 목소리를 라이브로 곁들이니 환상적인 음악의 조합을 만끽하게 돼 즐거웠습니다.


더 패밀리 밴드라는 이름으로 다른 뮤지션들과 버스킹을 할 때도, 모르는 음악을 귀로 들으면서 멜로디로 연주해 내던 순간이 존재해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바이올린 연주가 귀에 콕 박히기도 했고요. 아니, 이런 재능을 왜 이제서야 확인할 수 밖에 없었던 걸까요? 예능에만 출연시켰던 소속사가 괜히 미워지려고 해요;ㅁ;





그리하여, 낯선 나라에서 이루어진 버스킹은 헨리에게도 음악을 하고 있는 이유를 되돌아보게 만들며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해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처음에 헨리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던 제가 나빴어요. 


하지만, 이런 재능을 몰라봐 준 건 제가 처음이 아니었기에 자책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하! 




[비기어게인2]는 시즌1과 달리 두 팀으로 나뉘어서 버스킹이 이루어졌습니다. 헨리는 2차 팀으로 하림, 박정현, 악동뮤지션 이수현, 기타리스트 이준과 함께 가족적인 분위기를 선보이며 멋진 선율과 목소리를 들려주며 귀를 즐겁게 만들어 줬어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더 패밀리 밴드라는 이름에 잘 어울려서 미소를 지으면서 바라볼 수 있었던 버스킹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앞서 만나볼 수 있었던 1차 팀은 자우림의 멤버인 김윤아와 이선규, 로이킴, 윤건, 정세운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낯선 곳에서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해 노래하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고 이야기한 1차팀은 2차팀과 달리 동료애가 두드러졌는데 여기에 음악적인 카리스마가 더해져서 눈길을 사로잡았던 팀이었어요.


아쉬웠던 건, 로이킴의 빠른 출국과 뒤늦게 합류한 정세운의 존재감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처음부터 다섯이 같이 했더라면 더 좋았을걸 싶을 정도로 정세운 역시 버스커에 잘 어울리는 면모를 보여줘서 더 그랬어요.



이번에 마주했던 [비기어게인2]는 시즌1 못지 않게 음악적으로 귀를 기울이게 하는 장점이 존재했으나 뮤지션들의 스케줄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지 않아 끝까지 함께 호흡하지 못했던 점이 단점으로 남았던 프로그램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여행지 자체도 크게 바뀌지 않고 포르투갈을 중심으로 헝가리에서만 버스킹이 이루어진 점도 조금은 아쉬웠어요.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버스킹이 힘들텐데, 다음에는 따뜻한 계절 속 새로운 나라에서의 버스킹을 만나볼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렇게 팀을 나눈 것도 나쁘지 않았지만 긴 호흡으로 함께 할 뮤지션들과의 시간도 기대하고 싶네요.



음악적인 재미와 아름다운 여행지를 만나보게 돼 행복한 프로그램이 비긴어게인이기에, 시즌3 또한 기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뮤지션들과 함께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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