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여러가지 재료를 곁들여 다양한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이렇게 영양 좋고 맛있는 샌드위치는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는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시중에 판매하는 종류 중에서 원하는 맛으로 선택해 섭취하기에도 부담없는 것이 사실인데요, 이러한 샌드위치의 유래 또한 흥미로우니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유명한 일화로는 샌드위치 백작 4세인 존 몬테규가 자신이 심취한 카드게임을 멈추지 않고자 배고픔은 물론이고 맛까지 보장된 음식을 찾기 위해 고민하던 중, 1762년 중동과 근동지역을 여행하던 차에 발견한 메뉴를 실제로 제조해 먹게 되면서 이것이 샌드위치의 기원이 되었다는 얘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샌드위치가 귀족의 작위 중 하나였다고 생각하니 재밌더라고요.
하지만 이보다 더 오래된 이야기가 존재합니다. 기원전 1세기에 누룩을 포함시키지 않고 제조한 빵인 무교병 가운데에 쓴 맛을 지닌 허브와 양고를 넣어 먹은 유대교의 현자 힐렐에 대한 기록이 있다고 해요. 살기 위해 먹어야 했던 존재가 우리 인류이기에 이름이 붙여진 것이 오래 되지 않았을 뿐, 샌드위치는 많은 사람들이 어렵지 않게 자주 섭취했던 음식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뭐 어쨌든, 샌드위치 백작의 아이디어로 인해 등장한 샌드위치가 카드놀이를 위한 남자들의 간식에서 모든 사람들이 자주 찾는 보편적 음식이 되기까지는 꽤나 시간이 걸렸다고 하니 이 점 또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이제는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간단하게 해 먹는 음식으로 샌드위치가 자리잡은 만큼, 이에 대한 유래와 기원까지 머리 속에 기억해 두고 맛을 음미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제가 이날 먹은 샌드위치는 위아래는 물론이고 가운데에도 식빵이 끼워져 있어서 훨씬 더 배가 불렀답니다. 양상추, 치즈, 계란, 햄에 토마토 등등, 좋아하는 재료들이 왕창 들어가서 맛있게 잘 먹었어요. 요즘 날이 더워서 식욕이 조금 떨어진 듯한 기분이 드는데 밥해 먹기 힘들 땐 샌드위치로 식사를 대신할까 봐요. 식빵만 사면 되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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