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

초밥뷔페 생각이 날 땐 신림역 스시오에서 즐겨요

베짱꼬북 2015. 8. 21. 21:41

 

 

 

 

 

 

 

초밥이 먹고 싶다는 친구와 함께 신림역에 위치한 초밥뷔페 스시오에 다녀왔어요.

 

초밥뷔페는 정말 오랜만이라서 더 들뜬 기분이 아닐 수 없었답니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13,900원에

평일 오후 5시부터 10시 및 주말 런치와 디너는 16,900원으로 가격이 동일해요.

 

사진과 같이 컨테이너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초밥이 회전하는데요,

그 속에서 원하는 초밥을 골라서 먹으면 돼요.

 

 

 

 

 

 

 

 

컨테이너가 끊임없이 회전하다가 잠깐 멈추어 섰던 순간이 있었는데,

그때 찍은 사진들이라 흔들리지 않고 잘 나왔네요ㅎ  

 

밥 위에 회가 얹어진 초밥 외에도 롤도 꽤 있었어요.

 

 

 

 

 

 

 

 

초밥의 맛은 쏘쏘~

 

뷔페이용 시간이 60분으로 제한되어 있는데,

그 시간 동안 충분히 즐기는 게 가능해서 좋았어요.

 

사실 회보다는 밥으로 인해 배가 부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함정이긴 했지만요ㅎ

 

 

 

 

 

 

 

 

컨테이너와 함께 회전하는 초밥 외에도 각종 음료와 주전부리, 샐러드,

모밀 등의 메뉴가 구비되어 있어 가져다 먹다 보니 테이블이 꽉 찼어요.

 

초밥의 종류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 느낌이었는데,

대신에 먹을 수 있은 음식이 다양해서 나쁘지 않더라고요.

 

다음에 또 초밥 생각이 날 때 가도 괜찮은 곳으로 인정!

가격대비 나쁘지 않으니 참고하세용~

 

위치는 신림역 4번 출구 근처랍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