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

신당동 떡볶이 먹으러 갔다가 이바돔 감자탕에 소주 마심

베짱꼬북 2015. 4. 29. 09:14

 

 

 

 

 

 

 

비 오는 주말 저녁, 신당동 떡볶이 먹으러 떡볶이 타운으로 가던 길에

이바돔 감자탕이 눈에 들어와서 떡볶이 대신 감자탕을 먹었어요.

 

둘이 가서 제일 작은 거 하나 주문하고,

비가 와서 생각난다며 소주도 한병 시켰지요!

 

 

 

 

 

 

 

맛있게 익어가는 감자탕을 바라보며 수다를 떨고,

밥을 한 공기씩 시켜서 식사를 대신했답니다.

 

이바돔 감자탕은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이날 신당동에도 있다는 걸 알게 돼서 기회 되면 또 방문하지 않을까 싶네요.

 

 

 

 

 

 

 

 

맛있게 익었을 때 감자탕 한입, 밥 한입, 소주 한잔 하며 즐거운 수다 타임을!

 

사이좋게 밥 한 공기씩 해치우고 볶음밥 한 공기까지 먹었다는 건 안 비밀~

술과 함께 감자탕이, 또 밥이 술술 넘어가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당 :)

 

헤헷, 또 먹고 싶어지네용! 비주얼 보니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