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
혜화역 마로니에공원에 위치한 카페드림, 프레즐이 맛있다요~
베짱꼬북
2015. 2. 24. 22:32
혜화역 2번출구로 나오면 만나게 되면 마로니에 공원에 투명 유리로 둘러싸인 카페가 존재합니다.
그곳의 이름은 카페 드림,
아담한 공간에 테이블이 많지 않지만 겨울에는
실내에서 따뜻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이에요.
날씨가 추웠던지라 몸을 녹일 수 있는 티와 스위트콘라떼,
프레즐과 조각 케이크를 하나 시켜서 나눠 먹었어요.
그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은 3,000원짜리 프레즐!
프레즐 안에 치즈가 풍부해서 짭쪼름하니 맛있더라고요.
프레즐, 좋아요!!! +_+
이외의 메뉴들은 쏘쏘~
친구가 주문했던 차는 어떤 종류인지 기억이 안 나요;ㅁ;
제가 마셨던 스위트콘라떼는 옥수수의 향과 우유의 맛이 섞여 있는 메뉴였고
조각 케이크 이름은 요거트 베리 케이크...비슷한 이름이었는데 역시나 생각은 잘 안 난다는......
기억 나는 건 오로지 맛있었던 프레즐의 식감 뿐!
근데 다른 곳보다는 가격이 저렴해서 괜찮은 것 같아요.
프레즐과 맛있는 차 한잔에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하지만 테이블이 많지 않으니 참고하시는 게 좋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