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이는 달린다/맛깔나는 인생
때때로 혼자, 티타임 즐기기 with 스타벅스 그린티 프라푸치노
베짱꼬북
2014. 10. 23. 11:30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혼자의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혼자만의 많아지면 고독해질 수 밖에 없지만,
그 시간이 아예 존재하지 않으면 어디론가 숨어 버리고 싶을 때가 생기기 마련이니까요.
오랜만에 홀로 카페에 앉아 즐긴 스타벅스의 그린티 프라푸치노.
시원한 음료 한잔 마시며 귀에 들려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재밌더라구요.
이어폰을 끼고 나만의 세상 속에 빠져 있을 때와는 다른,
또다른 신선함이라고나 할까?
앞으로는 이런 시간을 자주 가져봐야 겠다고 생각했답니다.
달콤한 그린티 프라푸치노와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던 시간.
나만의 티타임이 다시 찾아오길 바라면서 말이죠,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