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의 무알콜칵테일 피나콜라다

 

 

 

간만에 카페베네에 갔어요. 맛있어 보이는 커다란 빙수를 먹으려고 갔는데, 재료가 떨어지고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그냥......안 먹어본 음료 중에서 골랐어요.

카페베네의 무알콜 칵테일인 피나콜라다!

 

달콤한 색감의 음료 위에 오렌지 두 조각이 귀엽게 올라가 있던 피나콜라다는

생각보다 달고 맛있었어요.

역시, 카페베네는 커피 보다 음료의 맛이 더 좋다고나 할까요?

저는 뭐, 커피는 자주 마시지 않습니다만...ㅋ

 

 

 

 

 

가을이 다가오고 있으니 차가운 음료가 아닌 따뜻한 음료 위주로 판매가 되겠지만,

무알콜 칵테일 종류는 그냥 와서 마셔도 될 것 같아요.

 

나름 칵테일이니까, 술 마시는 분위기 내면서 안 취하고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거죠~

여러가지로 마음이 복잡한 하루 속에서 달콤한 피나콜라다 한잔이 생각나는 하루가 아닐 수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