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은 국제 강아지의 날 유래 및 취지, 반려견과 유기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하루

새로운 하루가 시작된 3월 23일, 오늘은 국제 강아지의 날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러한 사실을 처음 알게 됐는데, 2006년 미국의 펫&패밀리 라이스프스타일 전문가로 알려진 콜린 페이지가 제안함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이라고 해서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특히, 이 세상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고 보호함과 동시에 유기견 입양 문화 정착 및 권장의 취지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라 보였음은 물론이에요.

 

이러한 이유로 국제 강아지의 날은 곁에 존재하는 반려견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거라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그로 인하여 반려견과 관련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고 해서 흥미로웠어요. 

 

최근에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세계적으로 천만명을 훌쩍 뛰어 넘어가는 추세인 만큼, 유기견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국제 강아지의 날(National Puppy Day)'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있어 강아지는 더 이상 단순한 동물로 그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반려자와 다름 없어진 지 오래라서 오늘이 더욱 뜻깊게 다가옵니다. 그러니 강아지와 생활하는 동안 책임감을 갖고 보살피며 사랑하는 일을 잊어서는 안 되겠어요. 덧붙여 반려견과의 나날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유기견 보호소에서의 입양도 적극 고려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견의 생명을 구하는 일 또한 우리가 해야 할 일 중의 하나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매년 3월 23일이 국제 강아지의 날로 선포되었으니, 이 점을 머리 속에 기억하며 살아보기로 합니다. 일단 강아지를 키우기로 마음 먹었다면, 물건처럼 버리지 말고 가족의 구성원으로 여기며 소중히 대해 주세요. 앞으로는 유기견이 많아지지 않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그럼, 오늘도 파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