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Center/생활정보 수집가

티스토리 블로그 임시저장 가능한 글의 개수 및 보관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베짱꼬북 2022. 10. 16. 03:58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사용 중인 블로거들이라면 반드시 숙지해 두어야 할 내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난 뒤, 꾸준하게 포스팅을 작성해 오고 있는 분들이라면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임시저장을 애용하는 일이 적지 않을 거예요. 머리 속에 떠오른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시간이 필요한 법이므로, 즉석에서 떠오른 글감이나 아이디어를 따로 담아두었다가 쓰게 되는 상황이 다반사일 테니까 말이죠.

 

 

저 역시도 마찬가지인데요, 임시저장이 가능한 공간에 편집한 사진을 보관했다가 꺼내서 글로 옮기는 일이 대부분이랍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확인을 해보니까 미리 넣어둔 임시저장글이 사라졌더라고요. 혹시나 지운 건가 싶어 곰곰이 지난 날의 기억을 떠올려 봤는데 그건 아니었고, 최장 보관기간이 지나서 자연스레 삭제되었음을 뒤늦게서야 알아차리게 돼 안타까웠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체크해 뒀으면 실수를 안 했을텐데, 아쉽게 됐지 뭐예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끄적이게 되었음을 밝혀 봅니다. 참고로 티스토리 블로그 임시저장글은 본문 작성시 오른쪽 하단에서 만나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현재 임시저장글이 2개가 있음을 보여주는데요, 여기서 숫자 '2'를 클릭하면 임시저장된 글의 목록과 언제 저장을 했는지 날짜까지 확인하는 일이 어렵지 않아 만족스러웠어요. 

 

앞서 언급한 대로 임시저장 글자 뒷편에 존재하는 숫자를 누르자 위와 같은 화면을 맞닥뜨리는 일이 가능했어요. 방금 저장한 포스팅 2개의 제목과 시간이 눈에 쏙 들어오더군요.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닙니다. 여기서 한 가지를 더 확실히 살펴보고 넘어가야 해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임시저장 옆에 그려진 기호인 물음표 아이콘을 클릭했어요. 덕분에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임시저장이 가능한 글의 최대 개수와 최장 보관기간과 관련된 설명을 마주할 수 있었으니, 이 부분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되겠습니다.

 

 

이로 인하여 파악할 수 있었던 사실은 이렇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의 임시저장글 개수는 최대 100개까지, 최장 보관기간은 저장일로부터 90일이라고 해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하며 포스팅을 써내려가는 일이 중요하겠습니다. 덧붙여 티스토리 블로그 글쓰기를 하는 도중에 자동 저장 완료 문구가 나타났다 사라지기도 하니, 이 점도 머리 속에 넣어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결론적으로 임시저장글 개수는 맘에 드는데, 임시저장이 이루어지는 글의 보관기간이 90일로 약 세 달 밖에 되지 않아 이 점은 아쉬움을 남기고야 말았습니다. 저장해 둔 글을 빠르게 발행하여 블로그 포스팅을 완성하는 게 여러모로 좋은 건 맞지만, 그게 매번 쉬운 건 아니라서 말이죠. 이번 기회에 쓰려고 다짐했던 임시저장글이 사라졌으니, 다른 글감을 찾기 위해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임시저장이 가능한 글의 개수 및 보관기간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집니다. 다음부터는 날짜를 제대로 메모해 두고 보관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부터 후다닥 써내려가야겠어요. 

 

여태껏 이런 중요한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을 해 나간 건 저의 불찰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니 더욱 조심해서 원하는 글을 써내려갈 수 있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