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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y Day

베짱꼬북 2013. 5. 29. 16:10

 

 

 

월요일부터 맑은 하늘을 못 봐서 그런지 기분이 바닥으로 가라앉는 기분이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불안이 온 몸을 휘감은 느낌.

 

반짝이는 햇살을 보면 좀 나아지겠지.

 

비가 오는 게 싫지는 않은데, 오래도록 계속되면 괜히 마음이 시리다.

 

구름 잔뜩 낀, 빗방울 가득한 잿빛 하늘이 사라진 환한 날이 왔으면.

얼른 좋은 풍경 보며 산책하러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