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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357회 김민경 자동차] 부드러운 곡선미를 자랑하는 벤츠 GLC 250d의 비주얼

베짱꼬북 2020. 8. 16. 05:05


지난 주 금요일, [나혼자산다] 357회에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등장해 자취 11년차의 위엄을 뽐냈습니다. 체육 대신 제육, 운동 대신 우동을 선호하는 근수저 민경장군! 이날의 타이틀마저 '근수저의 사랑스러움에 빠지다'였으니, 말 다한 거 아닐까 싶네요. 


일어나자마자 침대에서 여유롭게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다 국물 떡볶이와 로제 떡볶이를 주문해 식사를 마친 뒤, 드디어 집을 나섬에 따라 만나볼 수 있었던 건 김민경의 자동차였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김민경이 보유한 자동차는 벤츠 GLC 250d라고 해요.  



벤츠 GLC는 GLK의 후속차로써 SUV 계열을 뜻하는 'GL'에 C클래스 차급을 지칭하는 'C'를 붙임에 따라 탄생된 기종이라고 합니다.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의 뒷모습 속에서 동글동글한 곡선미가 눈에 띄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GLK가 직선에 중심을 둔 것과 달리 GLC는 곡선 위주의 디자인으로 제작했다고 해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던 것도 사실이에요. 



알루미늄을 대거 차체에 적용함으로 인해 무게를 줄이고, 118m로 휠베이스를 늘림으로써 2열의 레그룸 공간을 보다 넓게 확보하고 뒷문도 키운 것이 장점이랍니다. 최대 1600리터의 트렁크 적재용량 역시,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았어요.  




이날은 김민경이 지인들과 낚시를 하기로 약속한 날이라서, 낚시용품이 차 안 곳곳에 보여지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외관과 더불어 내부 역시도 블랙 컬러의 고급스러움이 시선을 한껏 사로잡았음은 물론입니다. 


이로 인하여 깔끔함이 두드러졌던 벤츠 GLC 250d였어요. 




이날 김민경은 낚시를 하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그리하여 목적지로 향하던 도중에 낚시 동반자가 된 개그맨 송병철과 류근지를 태워가는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 가능했어요. 덕분에 오래간만에 두 사람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어 반가웠어요.


세 사람 모두 개그 콘서트에서 코너를 맡아 멋진 활약을 선보일 때가 존재했는데, 새삼 많은 시간이 흘렀다 싶어 기분이 묘해졌던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개그콘서트가 폐지돼서 더더욱 그랬다지요. 



나혼자산다 357에서 마주하게 됐던 김민경 자동차인 벤츠 GLC 250d는 특히나 옆모습이 매력적이라 눈길이 절로 갔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굉장히 아기자기하면서도 매끄러운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내더라고요. 


그래서 앞모습 역시도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는데, 아무래도 민경장군 소유의 차인 데다가 자칫 PPL로 비춰질 우려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따로 보여주지 않고 넘어갔어요.  



이러한 이유로, 궁금증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제가 스스로 검색을 통해 찾아낸 벤츠 GLC 250d의 정면 비주얼은 위와 같았습니다. 생각보다 자료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아주 없는 건 아니라 다행스럽더라고요. 곡선미가 도드라지는 옆모습에 비해 앞모습은 은근히 날렵함을 자랑하는 것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음을 밝힙니다. 



참고로 벤츠 GLC 250d는 최고 204마력과 더불어 최대 51.2kg·m의 성능을 지녔다고 합니다. 덧붙여 예상했던 것보다 자료가 훨씬 적은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김민경이 구입해 타고 다닌 지가 좀 되었을 거라는 추측도 하게 됐어요. 운전 실력도 탁월하다고 해서 우러러 보게 되기도 했다지요. 민경장군은 못하는 게 없네요, 정말. 최고예요!  



뒷모습과 옆모습이 함께 보이는 벤츠 GLC 250d의 이미지도 한 장 더 첨부해 봅니다. 귀여움과 세련됨을 동시에 갖춘 자동차인 것 같아 외관이 이목을 집중시켰던 자동차였음을 다시 한 번 인정합니다.


민경장군의 자동차는 벤츠 GLC 250d 블랙 AMG에 가까워 보였습니다. 그치만 저는 자동차와 관련된 해박한 지식이 없으므로, 쉽게 단정짓진 않겠어요. 근데 제가 발견한 이미지 사진이 AMG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상당히 많이 보이긴 해요. 



낚시를 하러 간 곳에서는 고기와 라면으로 먹방을, 집으로 돌아와서는 구운 절편에 김을 싸서 맥주와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한 김민경의 생활은 음식과 함께 알차게 구성돼서 군침을 꿀꺽 삼키며 시청했던 회차였습니다. 민경 장군의 명언 역시도 끊임없이 맞닥뜨리게 되었는데, 그중에서도 '뷰 중의 뷰는 슈퍼뷰'라고 말하던 장면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인정! 


맛있게 먹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가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민경 장군의 시간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벤츠 GLC 250d의 존재감도 대단했고 말이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 보여주길 희망합니다. 자동차로부터 시작해 응원으로 끝나게 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만 할게요.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외치고요. 민경 장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