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한지민(서우진) 패션] 때와 장소에 어울리는 완벽한 의상 스타일에 시선 집중!
오늘은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서우진 역으로 열연 중인 한지민 패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편이었던 차주혁이 시간여행을 떠나게 됨에 따라 그의 아내가 아니라 멋진 커리어 우먼으로 센스를 뽐내는 순간들이 매번 눈을 사로잡더라고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패션 스타일은 명랑한 성격을 지닌 우진과 환상적인 매치를 선보이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기 충분했다고 생각됩니다.
연핑크 컬러의 블라우스와 블랙 롱 스커트에 미니 백을 착용한 채 카페로 들어오던 우진의 모습에 제가 반해 버렸다니까요?! 얼굴에 드러나는 화사한 미소는 덤!
커피 대신 딸기 쉐이크를 즐겨 마시는 우진을 떠올리면 연상할 수 있는 옅은 핑크빛의 기본 블라우스도 피부에 생기를 더해주는 느낌이 들어 최고였답니다.
이 오피스룩 역시 앞서 만나 본 패션과 비슷한 양상을 띄었는데 조금 더 발랄한 분위기가 강조되는 느낌이 들었어요. 칠부 블라우스에 하이웨스트 패션을 완성시키는 롱스커트를 걸친 것이 다리가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선사해서 최고였답니다.
뿐만 아니라 네이비 컬러의 치마에 같은 색깔로 이루어진 매듭끈을 리본으로 묶어 포인트를 준 것이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할 때 맞닥뜨렸던 우진의 스타일에선, 오버 사이즈 재킷과 통 넓은 민트 바지에 운동화까지 눈에 들어오는 것이 굉장히 편해 보였어요.
크로스백 가방을 둘러 멘 모습마저 강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화이트 컬러의 와이드 팬츠는, 진한 컬러의 라운드 티와 재킷에 대비되어 이로 인한 색채적 효과가 도드라졌습니다. 재킷을 접어 입은 모습도 패셔너블 했고 말이지요.
스트라이프 셔츠에 연갈색 컬러의 긴 치마, 여기에 진갈색의 미니 크로스백을 착용하니 이 또한 색다른 스타일링을 경험하게 해줘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우진 같은 경우에는 활동성에 중심을 둔 패션 위주의 의상이 많아서 참고를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요 귀여운 크로스백이 진짜 예뻤답니다. 안 그래도 작은 가방 하나 사고 싶어서 드릉드릉하는 중이었는데 참고를 해보려고 합니다. 하핫!
요 샛노란 원피스는 우진의 청순함이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는 제품이 아니었나 싶어요. 소매 깃은 진청으로 배색을 한 것이 특징인데요, 아무래도 두 손을 사용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입는 동안 가장 먼저 또 많이 때가 탈 것을 대비하면서 시각적인 포인트까지 살리는데 성공한 최고의 장치라고 여겨집니다.
통통 튀는 레드 컬러의 체크무늬 블라우스도 어쩜 그리나 잘 어울리던지요! 와이드 팬츠는 여름과 가을 사이, 환절기에 시원함과 통기성이라는 강점을 지님으로써 입기 좋은 제품으로 딱일 것 같아 이 또한 눈길을 잡아끌었습니다.
7회에서 마주했던 연보라빛 여름 정장 역시도 아름다웠어요. 우진은 물론이고 스마트폰 뒷면을 장식한 바이올렛 컬러와 정장의 싱크로율은 200%였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팬츠와 그것을 감싸는 재킷의 길이감 또한 개성 넘치는 스타일의 추구를 도왔습니다.
9회에서 입고 나온 보라빛 원피스는 바로 앞에서 언급한 7회의 여름정장보단 조금 더 색감이 짙었지만 편안함이 돋보이는 의상 스타일로써 눈에 쏙 들어오는 구두 컬러와 은근히 밸런스가 맞아 이로 인한 강렬함이 흡족함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녹색 계열의 신발을 자주 착용한 걸로 봐선, 우진이 초록 계통의 컬러를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할 아는와이프 서우진 패션은 초록 구두와 연한 색 청바지 위에 선보인 화이트 블라우스입니다. 세미 캐주얼 형식의 착장이 평소에 입고 다니기 괜찮아 보였답니다.
이제 남은 분량은 4회가 전부인데, 과연 남은 회차 속에서 우진이 어떤 패션을 보여줄지도 역시나 기대가 됩니다. 개인의 취향상 스토리 전개보다는 갓지민이 연기하는 서우진이 좋아서 시청하고 있는 드라마라 내용이 아닌 의상에 비중을 두고 보게 되더라고요. 남은 4회도 그런 의미에서 서우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