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손절매 원칙,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고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
흔히 주식은 타이밍이자 시간 싸움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와 같은 이야기는 주식투자자들에게 있어 진리이자 명언이 아닐 수 없는데요, 원하는 시점에서 주식을 사고 팔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손절매 원칙은 필수예요. 손절매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현재 시세가 본인이 매입한 가격보다 낮은 상태임을 알고 있음에도 미래를 생각했을 때 가격 상승의 희망을 품을 수 없는 경우에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 맞닥뜨릴 가능성이 있는, 더 큰 손해를 방지하고자 일정액 만큼의 손해를 감수하면서 매도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면 절대로 주저하시면 안 돼요. 손해를 야기시키는 종목을 적절한 시기에 손절매하는 것도 능력이기 때문에, 기준을 잡고 실천을 잘해내는 투자자일수록 수익을 내는 것이 쉬워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거든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오를 것을 기대하며 매수를 하나 예상에 어긋나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주가가 낮아지는 종목을 마주하게 된다면, 더 큰 하락을 맞닥뜨리기 전에 실패를 깔끔하게 받아들이고 발빠른 손절매로 대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손절매 기준, 과연 어떻게 세워서 실천해야 할까?
손절매를 결정하기 전, 일단은 본인만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기간이나 본인의 성향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겠으나 기본적으로는 5%~10%에서 매도가 이루어지는 일이 다반사이므로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면, 앞서 언급한 기준을 바탕으로 조금씩 변경해 가면서 원칙을 정하시면 됩니다.
덧붙여, 지니고 있는 주식의 문제가 아닌 시장의 상황과 흐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매도를 미루고 지켜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서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지만, 돈과 관련된 거래이기에 쉽사리 선택을 하지 못하는 때가 많지요. 하지만 이럴수록 본인에게 내재돼 있는 과감함을 꺼내놓아 할 시기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덧붙여, 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는 익절매가 있습니다. 보유한 주식이 이익이 난 시점에서 더 큰 주가 상승을 기다리지 않고 매도하는 것을 말해요. 덧붙여 본절매는, 매수한 가격과 현재의 가격이 동일한 상태에서 파는 것을 이야기하니 참고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주식투자자라면 누구나 경험해 봤을 법한 손절매. 손실을 향해서가 아닌 이익으로 나아가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긴 하나 모두에게 적용되는 원칙은 또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면서, 그러나 혹시라도 맞닥뜨릴 가능성이 없진 않으므로 일단은 기준을 세워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생각보다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투자를 해 나갈 거라면 꼭 기억해 두시길 바라겠습니다.